18′ 김아현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의 수요가 몰리는 성수 지역의 사이트를 선정하여 새로운 방식의 오피스 공간 디자인을 시도했다.

성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의 수요가 많이 쏠리는 곳으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고자 했다.

오피스라는 업무환경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여유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여유를 삽입하여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형태적으로는 공간을 빼내는 방식을 취하여 밀도를 낮추고 휴게나 커뮤니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곳으로 구성하였고, 하부의 보행도로와 연결되는 상업공간은 오피스 공간보다 비교적 밀도를 높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