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김아현 / 18’이건하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져 활동 범위가 축소된 상황에, 작은 활동범위 안에서 여러 욕구/니즈가 충족되는, 특히 야외 공공 커뮤니티가 있는 도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도시 구조로는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평등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대도시 속 자족형 작은 도시의 개념을 주창하는 파리의 15분 도시이론을 적극 수용하고자 한다.
대도시를 소규모의 생활권으로 나눠, 일정 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서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