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이동휘

필요와 기능으로 가득 찬 도시에서, 자연은 시민에게 쉴 틈을 내어준다.

서울 강남의 양재천과 녹지는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지만, 각각 독립되어 서로간의 호응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도시의 Grey, 양재천의 Blue, 달터근린공원의 Green이 만들어내는 유기적 경험은 어떠한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