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이소영


종로 안에 있는 누하동이라는 사이트 특징을 고려하여 이 사이트에 걸맞는 도서관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이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자연 친화적인 설계, 즉 ‘Green’의 요소가 들어가는 도서관을 설계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각 층의 슬라브에 램프가 둘러진다.

이 램프는 단순히 이동의 목적이 아닌 도서관의 주된 요소인 거대한 ‘책장’의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이 슬라브를 따라 올라가며 책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는 사람들이 책 속에 둘러싸여 아늑하고도 이곳이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확실성을 부여한다.

1층은 책을 읽는 공간이고 램프를 따라 올라가면 2층은 영상실, 마지막 층은 녹지 공간으로써 사람들이 작은 텃밭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닌다.

이 도서관이 Green과 연관되어 있는만큼 이 도서관이 가지는 책들 또한 모두 식물의 종류, 식물을 키우는 법 등 식물에 관한 책들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