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오경석

숙명여대역 6번출구 옆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적산가옥이 자리를 지키고있다.

한때 전통시장의 역할을 가지고 번영했던 공간에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 40년간 자리를 지킨 상인들마저 떠나고있다.

한 기자는 남영아케이드에 대해 “그 화려했던 시절이 지나고 이젠 그 쓸모를 다해 버려지다시피 남겨진 공간에는 지나간 세월을 기억해줄 이가 거의 없다.”라고 남영아케이드에 대한 글을 남겼다.

그 화려했던 시절을 상인들에게 다시 돌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