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최재호, 20’김보미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의 도입은 개인으로 하여금 라이프스타일이 시간과 장소의 규제로 부터 벗어나 더욱 다양화 되었다.

유기적인 공간 구조를 통해 그들이 스스로 공과 사의 경계를 구분한다면 만족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만족스러운 거주성을 보장하는 차원을 넘어 업무의 다양한 행위를 수용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더해 개별 공간의 질적 유지와 선택적 커뮤니티의 균형을 맞춘 주거형태를 제안한다.

1인가구와 재택근무가 증가하는 추세는 주거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사회적 변화이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성 없이 획일화되어 있는 주거양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거유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연결(Connect)과 개인의 삶이 보장되는 주거공간의 단절(Disconnect)의 조화.

재택근무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1인 가구 공동체의 장점을 살리는 주거를 통해 세대 흐름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