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신서연 18’한주아

원당역 일대는 고양시의 행정중심지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낙후된 도심의 모습을 띤다.
원당역 주변마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개발이 제한된 상태, 역 부근 250,000m²의 땅에 역세권 입체 개발을 계획하고 그린벨트를 해제한다.
사람은 줄어도 도심은 북적거린다. 삶의 니즈가 충족되는 공간들이 존재하기 때문.
원당역과 이어지는 버스터미널, 청년창업캠퍼스, 주거 단지까지 다양한 생활방식과 주거유형이 반영된 공간을 제공.
서울이 아닌 경기 역세권 재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