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송 찬

어린이는 씨앗이다. 씨앗은 자라 새싹이 되고, 흙의 양분을 받아 나무가 된다.

그들은 나무가 되어서도 흙에게 양분을 받는다.

씨앗에게나, 나무에게서나 흙은 여전히 그들에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