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이지원

삶의 흔적은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발 밑 땅에 새겨진다.

흔적들은 기억이 되고 새겨진 기억들을 공감하며 땅은 장소가 된다.

땅에 새겨진 우리의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구축의 행위를 통하여 우리의 장소를 다시 다져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