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12), 한동동(14)

노들섬을 음악의 섬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서울시의 계획 아래 재작년 노들섬 서쪽에 노들마을이 개장하였으나, 소규모 콘서트홀 하나와 야외음악당 하나만을 보유한 노들마을은 서울시민들이 기대하던 음악의 섬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이에 우리는 현재 생태숲인 노들섬 동쪽을 개발, 노들섬을 다양한 음악적 활동이 가능한 진정한 음악의 섬으로 탈바꿈 시킴과 동시에 다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파동을 만들어내는 음악 중심 복합 문화의 섬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