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이민재


이번 제안은 ‘Making’에 특화된 학교로 지역 주민이 공간에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물리적인 가능성을 축으로 계획한다.

대지의 레벨과 패턴은 사람들을 부지 안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대로변으로 난 큰 유리 파사드에서 이뤄지는 행위들은 이용자가 채워나가는, 하나의 입면이 된다.

외부인과 학생들의 동선, 프로그램 분리를 통해 학교는 지역사회와 공간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