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고준호

최근 ‘권위적인 장소’인 도서관과 ‘아이들만의 공간’인 놀이터는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의 도서관은 책을 읽고 공부를 하러 가는 기능에만 충실하며, 놀이터 역시 여전히 획일화 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결국 도서관과 놀이터의 연결이라는 변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