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염규리 / 17′ 이유현


중랑물재생센터는 도시의 기반시설로 도시 조직 내에서 상당히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입체 개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도시 조직을 재편하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인공 대지를 조성 후 복합 프로그램을 적용해 기존 도시 조직과의 연결성을 확대하여 저평가된 대상지의 잠재성을 발굴하고자 한다.

핵심 개념은 다양한 레이어를 입체적으로 중첩시켜 다양한 활동의 흐름을 연속적으로 대상지에서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주택 부족 문제 등 도시적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도시에 새로운 흐름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