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황성인

부모님이 가던 백화점은 더 이상 설레는 공간이 아니다.
변화된 소비 문화 속 소비의 주체가 된 MZ세대는 단순히 규모가 크고 입점한 브랜드가 많은 것이 아닌 특별한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놀다가 쉬다가 구경하는 오락적 소비 공간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