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이범경

접근성을 고려하여 세 개의 축으로 사이트를 나눈 뒤 정육면체의 매스를 올렸다. 다시 그 축을 바탕으로 매스를 회전시켜서 내외부로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입면의 창을 매스를 기준으로 한 번 더 비틀어서 실내 어디에서나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각 매스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만들어서 동선을 추가함과 동시에 건물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