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김민성

유아들은 우리와 달리 수업시간에 가르침을 받지 않고, 그들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세상을 알아가고 배운다. 이때 자연은 그들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기에 자연을 가까이 둠으로써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자연을 두드려 집 밖의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지만 그 세상이 두려운 존재가 아닌 포근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자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지만 권위적인 선생님이 아닌 친구처럼 편안하고 다정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