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전정인


서울 600년 역사와 근현대가 공존하는 중심공간으로서의 남촌 회현동은 서울의 과거와 현대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땅인데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부각되지 않으며, 과거의 잔재가 남아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산의 산맥을 도시의 보행로로 그대로 이음으로써 공공성과 기존 대상지 주변에 부족한 soc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도시 재생을 꾀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역사적 도시구조 및 조망경관을 회복하며 도심산업 집적지로서 활력과 다양성을 살리는 지역재생을 통해 도심산업 및 체험관광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