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조한빈
‘Being The One’의 과정은 하나의 요소로 완성되지 않는다. 2개 이상의 ‘One’들이 모여 ‘The One’을 이룬다. 또한 진정한 ‘Being The One’의 과정은 그 ‘One’들을 “플러스 알파”가 잘 결합되게 돕는다.
가족도 마찬가지. 우리는 ‘가족은 하나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가족의 ‘Being The One’은 결국 그 가족 구성원들이 필요하고 그 가족 구성원들이 더 잘 결합되게 돕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하다. 위 작품은 그 “플러스 알파”는 결국 집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가족의 ‘Being The One’을 기존의 집들보다 더 도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찾는다. 중정의 장점은 차용하고 단점은 재해석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새로운 공간을 제안한다.